박근혜 정부가 '불가피한 선택'이라며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강행해 논란이 뜨거운데요.왜 보수·우익세력은 '불가피한 선택'이라는 말을 좋아할까요? 그 말에 내재된 '획일화'와 '폭력'이 자유와 민주라는 가치와 부합할 수 있는 건가요?